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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혈소판 생산' 듀셀바이오, 90억 투자 유치

'en-aPLT' 인공혈소판 생산 플랫폼 고도화…대량생산 기술 개발누적 투자금 150억…정부 과제 연구개발비 120억 확보

수혈용 인공혈소판을 생산하는 스타트업 듀셀바이오테라퓨틱스(대표 이민우·이하 듀셀바이오)가 9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투자 유치로 독자 기술로 개발한 'en-aPLT' 인공혈소판 생산 플랫폼을 고도화해 상용화를 위한 대량 생산 기술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듀셀바이오는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KDB산업은행 △기술보증기금 △흥국증권 △신한캐피탈로부터 9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올해 상반기 중 추가 투자를 통해 시리즈B 라운드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듀셀바이오 측은 "2021년 창업 이후 이번 투자까지 총 150억원의 투자 유치와 120억원 규모의 정부 과제 연구개발비를 확보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인공혈소판 상용화 기술 개발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듀셀바이오는 줄기세포 기반으로 인공혈소판을 생산할 수 있는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혈을 위해 생산한 고품질·고순도의 혈소판을 다양한 의료 분야에 활용하는 방안도 가지고 있다. 또 혈소판 내부에 포함하고 있는 여러 가지 성장인자들을 이용해 세포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배양 배지 첨가제로 사용하는 방안이 소재부품기술개발 사업에도 선정돼 2026년 제품 개발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민우 듀셀바이오 대표는 "단순히 연구에만 집중하는 것을 넘어서 상용화를 가장 중요한 목표로 둘 것"이라며 "대량 생산 기술 구축을 통해 임상에 사용 가능한 인공혈소판 공급이라는 큰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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